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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명숙 공판기사 위해 급조된 유령기자 '법조팀 '
작성자 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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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07 04: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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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노조, 편향으로 얼룩졌던 지난 3년의 행적 고백[미디어스] 현 박정찬 연합뉴스 사장의 연임을 반대하며 총파업 돌입을 예고하고 나선 연합뉴스 노조가 친정부 편향으로 얼룩졌던 지난 3년 동안의 부끄러운 행적을 고백했다.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 지부(지부장 공병설)는 7일 발행한 특보 ‘우리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에서 자사 보도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연합뉴스 노조는 “부끄럽지만 불가피한 통과의례로 독자 앞에 벌거벗고 겸허하게 다시 서기 위함”이라며 “누구도 이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밝혔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 지부가 2월28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연합뉴스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정찬 사장의 연임반대’ 입장을 밝히고 보험비교사이트있다.ⓒ미디어스한명숙 공판 기사, 갑작스레 만들어진 법조팀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지난 2010년 초, “국무총리 재직 당시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에게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아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은 바 있다.당시 연합뉴스는 한명숙 공판과 관련한 기사를 지속적으로 쏟아냈지만, 연합 안팎에서 ‘불공정 보도’라는 거센 비난이 들끓었다.한명숙 대표 쪽 변호인도 “연합 기사는 믿을 수 없다"며 "연합 기자는 상대하지 않겠다”고 항의했을 정도다.이런 가운데 2010년 3월15일, 한명숙 관련 기사를 송고하던 연합뉴스 사회부 법조 기사에 뜬금없이 ‘법조팀’이라는 바이라인이 발기부전등장했다.내막은 이렇다.당시는 서울시장 선거를 앞둔 예민한 시기였기에 공정성에 신중을 기해야 했지만, 공판 과정에서 나오지 않은 내용을 검찰의 입맛대로 데스크가 기사에 넣는가 하면 한명숙 대표를 유죄로 단정한 듯한 기사가 잇달아 송고됐다.결국, 현장기자들은 “이런 왜곡 기사에 내 이름을 못 넣겠다”고 반발했고, 결국 3월15일 이후부터 한명숙 공판 기사는 기사 이름이 명시되지 않은 채 ‘법조팀’이름으로 송고될 후비루수밖에 없었다.피고인인 한명숙 대표의 유죄를 확신하는 듯한 기사가 하나 둘씩 송고되면서 연합뉴스 기사의 중립성과 공정성은 서서히 허물어졌다.낯뜨거운 MB정부 자화자찬 보도연합뉴스는 지난 2010년 8월22일 이명박 정부 출범 2년6개월을 맞아 이라는 슬로건으로 모두 15건의 특집 기사를 보도했다.이는 국민의정부 시절(7건)과 참여정부 시절(5건)의 임기 반환점 기사와 비교했을 때 기사의 수만으로도 큰 차이가 있다.특집 기사의 제목은 다음과 같다.①진보10년과 MB정부 2.5년 ②도전과 응전의 정치 ③공직사회 변화열풍 예고 ④파워엘리트 변화 ⑤경제성장 발판 마련 ⑥G20로 국제무대 중심 도약 ⑦4대강 논란속 순항 ⑧문화격차 해소 주력 ⑨법질서 확립-비리 척결 등 기사 제목만 보아도 평온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연합뉴스 노조는 이 특집 기획과 관련해 “내용에도 얼굴이 화끈거리는 부분이 적지 않다.물론 각 기사는 이명박 정부 의 잘한 내보험찾아줌점, 못한 점을 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내용상 균형을 잃어 친(親) 정부적이라는 라는 비판을 벗어나긴 쉽지 않았다”고 지적했다.한 쪽만 깊이 판 4대강 보도지난 2009년 9월, 연합뉴스는 이라는 제목의 기획 기사 8건을 보도했다.①한강이 다시 어린이보험숨쉰다 ②수달과 하기 함께 살 남한강 ③금강 살려 백제문화도 복원 ④금강 맑게해 새만금 살린다 등 기사들은 언론사의 기사인지 국토해양부에서 펴낸 홍보물 제목인지 갸우뚱할 정도다.기획 기사에 실린 편집자주는 더욱 노골적이다.“‘4대강 살리기’사업이 내달10월에 드디어 희망 찬 돛을 활짝 펼칩니다” “정부는 이처럼 엄청난 재원을 투입해 무엇보다 부족한 물을 확보하고, 해마다 되풀이되는 홍수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또 수질을 개선해 항시 맑은물을 공급하고 자연생태를 복원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이 자연과 어우러져 살아 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것도 정부의 청사진입니다.”연합뉴스 노조는 이 기획에 대해 “당시 이 특집은 전체 타이틀과 각 기사의 제목만 일견해도 편향의 극치를 달렸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고, 결과를 예단하기 힘든 사업을 장밋빛으로 묘사하는데 치우쳤다”며 “환경 파괴 논란을 일부 전하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정부를 선전하는 데에만 집중했다”고 비판했다.이 같은 노조의 지적에 대해, 이래운 연합뉴스 편집국장은 와 통화에서 “노사 편집위원회에서도 얘기했지만 포괄적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반성하고 있다.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미흡한 점이 많다”며 “노조의 지적을 겸허하게 듣고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스(http://www.mediau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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