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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저 아재 아니에요"…배우 김태훈의 의외의 매력(인터뷰)
작성자 이****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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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3-05 00: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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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배우 김태훈 / 사진=김창현 기자"저 아재 아니에요. 아직 어려요. 하하"'아재' 배우들의 전성시대, 아재이기를 거부한 남자가 있다. 배우 김태훈(41)이다. 최근 영화 '트릭'(감독 이창열) 인터뷰차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김태훈은 의외의 40대 배우답지 않은 젊은 감성(?)과 쾌활한 매력을 뽐냈다. 요즘 안방극장과 스크린은 아재 배우들의 전성기다. 황정민, 조진웅, 곽도원, 마동석, 김명민, 오달수 등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중견 배우들이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에 멋진 매력으로 '아재파탈'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냈다. 하지만 김태훈은 이런 '아재' 대열에 드는 것을 거부하며 하나의 이미지로 묶이는 것을 멀리했다."아재 배우요? 에이, 저는 아재가 아니에요. 아직 나이가 어린데요. 하하. 요새 '아재 개그'도 유행이지만 제 개그는 아재개그 아닙니다."인터뷰를 통해 만난 그는 유쾌했다. 그동안 작품 속에서 본 김태훈은 무게감이 암보험비갱신형있었고 악역 이미지 때문에 진지하고 어려울 것 같았지만 실제로 만난 암보험비교사이트그는 밝은 모습으로 의외의 매력을 보여줬다. 김태훈은 이날 인터뷰에서 자신이 '쇼미더머니'의 팬이라고 어린이보험비교말했다. 다른 TV프로그램은 잘 안 챙겨보지만 '쇼미더머니' 시리즈 만큼은 열심히 구취챙겨 보고 있다고. 방송을 보고 나면 직접 랩을 따라 해보기도 한다고 털어놨다."'쇼미더머니'에 나오는 서출구가 우리 동네에 살아요. 그래서 열심히 응원하고 있죠.(웃음) 저는 진정성 있는 그런 랩을 좋아해요. '쇼미더머니' 같은 프로그램을 보면 찡한게 있는 것 같아요. 가사를 표현하는 방식이 뭔가 울컥하게 만드는 감동이 있어요. 방송이 끝나고 나면 직접 랩을 해보기도 하죠. 하하."지난 13일 개봉한 '트릭'은 휴먼 다큐 PD 석진(이정진 분)과 도준(김태훈 분)의 아내 영애(강예원 분)가 명예와 돈을 위해 시한부 환자 도준을 놓고 은밀한 만성설사거래를 하는 대국민 시청률 조작 프로젝트다. 김태훈은 극중 폐암 말기로 죽음을 앞둔 시한부 환자를 연기한다. 그동안 주로 악역을 통해 카리스마를 보여줬던 김태훈은 이번 영화에서 리얼한 환자의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폐암 환자 연기를 준비하면서 관련된 다큐멘터리도 보면서 참고 했지만 그게 다는 아니예요. 진심으로 하려고 노력했죠. 환자 연기를 표현하는 그 지점을 감독님과 이야기하면서 잘 잡아가려고 했어요. 무엇보다 그 인물 자체에 집중했다. 카메라가 돌아가는 순간에는 그 모습의 내가 진짜라고 믿으면 연기하죠."배우 김태훈 / 사진=김창현 기자영화 '트릭'은 방송국과 언론이 전하는 정보 뒤에 있는 '진실'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가공된 사실 뒤의 '진짜'를 궁금해하는 관객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소재다. 특히 최근 Mnet '쇼미더머니'나 '슈퍼스타K'등에서 자주 등장하는 '악마의 편집'에 관해서도 떠올리게 만든다.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도 분명히 있죠. 예를 들면 연기를 할 때 사람을 보고 이야기하는 장면인데 카메라 각도가 안 나오면 벽을 보고 이야기하고 그 장면을 찍을 때가 있어요. 연기를 하다 보면 그런 작은 거짓말을 하고 '트릭'을 써야 조루할 때가 있죠. 사실 그런 악마의 편집은 수위가 어디까지인가의 문제인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피해나 상처를 주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것을 만드는 것을 고민하고 있어요."배우 김태훈 / 사진=김창현 기자악마의 편집이 진실을 왜곡할 수도 있지만, 그로 인해 재미를 더하는 것도 사실이다. '트릭'에서는 악마의 편집을 넘어 시청률을 위해 각종 범죄까지 등장한다. 극중 이정진, 김태훈, 강예원은 서로를 속이고 속으며 대립한다. 하지만 김태훈은 영화 내용과 달리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좋았다고 전했다."다들 즐겁고 유쾌하게 역류성식도염치료찍으려고 노력했어요. 사실 춘천미용실초반에 술자리가 한 두 번 있었지만 일정이 촉박했거든요. 다 함께 많이 어울리지는 못했지만 감독님도 편안한 스타일이라 현장은 즐거웠어요. 촬영할 때 내보험찾아줌강예원이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있었는데 당시 남편 오민석을 데려온 적도 있어요. 예원이는 순수해요. 그래서 함께 촬영하면 놀려먹는 재미가 있어요."김태훈의 형은 배우 김태우다. 두 사람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배우 형제로 형과 동생 모두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각자의 연기 영역을 확고히 하고 있다. 두 형제는 외모는 닮았지만 연기 할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파 형제'로 사랑받고 있다."저희집이 삼형제에요. 태우 형 위로 큰 형도 있죠. 다같이 만나면 그냥 재밌는 이야기를 해요. 아직도 공을 가지고 놀기도 하고요. (태우) 형과 만나도 연기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는 잘 안 해요. 일부러 피하는 것은 아닌데 또 굳이 물어보거나 하지도 않아요. 태우형이 새로 들어간 tvN 드라마 '굿 와이프'는 아직 못 봤어요. 그런데 형이 되게 즐거워하더라고요. 전도연 선배랑 팀이 좋다고 했어요."배우 김태훈 / 사진=김창현 기자'트릭'을 내놓은 김태훈은 곧바로 내년 개봉 예정인 신수원 감독의 '유리정원' 촬영에 들어갔다. 그는 극중 안면이 경직 된 소설가 역할을 맡아 지금까지 보여준 것과는 다른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언제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고 작품으로 이야기하는 배우이기에, 그가 새로운 작품으로 또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다양한 작품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하나의 이미지가 고정 되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오래 오래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관련기사]☞ 레이디 가가, 테일러 키니와 5년 열애 끝 결별..약혼도 취소☞ 이진욱 "찌라시 내용은 허위..유포자 고소장 제출"(공식입장 전문)☞ '우식이씨' 최우식·' 안만두' 안소희..좀비 기차의 상큼 커플☞ 봉준호 '옥자', 첫 공식 스틸컷 공개..도도한 틸다 스윈튼☞ '성폭행 혐의' 빌 암보험비교코스비, 앞 못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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